김포-계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총 1조 5465억원 규모의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김포-계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지난 2001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 1.19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지만 당시 IMF 외환위기 이후 국가 긴축재정으로 인하여 사업이 보류된 바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새롭게 선임된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은 "국교통부가 사업재기획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며 민자가 아닌 국가재정사업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김포-계양 고속도로는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상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돼 총 1조 54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인천 계양에서 시작돼 김포 고촌읍, 풍무동, 한강신도시, 양촌·통진읍, 월곶면 등을 지나 인천 강화군까지 연결(33km, 4차로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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