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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96주년 3·1절 기념행사 다채 - 광주독립운동기념탑 참배, 기념식, 민주의종 타종 등 곽상원
  • 기사등록 2015-02-28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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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오는 3월1일 광주독립운동기념탑 참배, 기념식과 민주의 종 타종 등 제9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광주시 일원에서는 3·1절 기념예배, 3․1절 기념 전국마라톤대회, 광주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독립운동 유적지 순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윤장현 시장을 비롯해 조영표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 등 기관 단체장, 광복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시 간부 등은 상무시민공원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하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시립국극단/타고,매봉산), 3․1운동 경과보고(광복회원), 독립선언서 낭독(광복회 지부장), 독립유공자 훈장 전수, 기념사(광주광역시장),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 기념식 개요
  ∙ 광주독립운동기념탑참배 : 3. 1(일). 09:30/상무시민공원/150여명
  ∙ 기  념  식 : 3. 1.(일). 10:00/시청 대회의실/760여명
   -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훈장 전수,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등  민주의 종 타종 : 3. 1.(일) 12:00/민주의 종각/100여 명

 

기념식에는 광주시 현존 애국지사 5명 중 노동훈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176명, 유가족 중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독립유공자 포상은 故 박정동, 故 조사윤 애국지사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국가건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건국훈장애국장에 추서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광복회원(동반가족 1인 포함)에게는 우치동물원 무료 개방과 시내버스, 도시철도 무료승차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 우치 동물원 무료개방, 시내버스・도시철도 무료승차
  - 기간/대상 : 2.27~3.1(3일간)/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176명(애국지사 5, 유가족 171명)

 

23일부터 3월1일 7일간 간 시내 주요 노선에는 3·1절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가로기를 게양하고, 27일부터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 국기 게양률을 높일 계획이다.

 

3월1일 오전에는 수피아여고 내 광주3․1만세운동 기념동상 앞을 시작으로 부동교를 거쳐 광주교까지 수피아여중․고생 등 학생 500여 명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광주3․1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윤장현 시장은 민주의 종 타종 후 5명의 생존 애국지사 중 이기환(남, 91), 김영남(남, 89)옹을 방문해 독립을 위한 희생에 대한 보은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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