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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외벽‘아트 캔버스’가 되다! - 건축물 외벽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킨 중·원경 아트경관 사업 추진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6-27 14: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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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대구를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대구만의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북구 고성동 고성아파트 외 3개소 9면에 디자인을 통한 벽화를 입힌다.


▲ 북구 고성아파트(외벽 2면)의 조성 전 모습(7월 완료 예정)

▲ 북구 고성아파트(외벽 2면)의 조성 후 모습(7월 완료 예정)


·원경 아트경관 사업은 도시철도 3호선 개통시기에 맞추어 3호선 주변의 불량 노후시설 환경개선과 함께 2014년도에 시범사업(수성구 궁전맨션, 서구 금류타운)으로 시작됐다. 대구시는 지난해까지 총 16개소의 벽화조성을 추진하였고 올해도 경관개선 효과가 큰 대상지 4개소를 선정하였다.


올해 벽화 디자인에 대한 주민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남구 동신점보맨션(2), 북구 고성아파트(2) · 태전중석타운(2), 달서구 평화타운아파트(3) 외벽에 앞산, 대구복합스포츠타운(대구시민운동장) 등 지역의 경관자원을 이미지화한 대형벽화를 조성할 계획이며, 북구 고성아파트의 경우 다음달 초에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3호선 주변과 주요 대로변에 있는 아파트 외벽 벽화를 통해 대구가 가진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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