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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왜곡 선거 중단 목포관광발전 동참 촉구 - “가설 삭도 전도를 왜곡.허위 선거이용 목포발전 저해 중단해야”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6-07 17: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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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률 후보 정향숙 여사와 기자회견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가“ 해상케이블카 가설 임시 철구조물 삭도의 전도를 선거전에 악용해 목포관광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목포발전에 동참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홍률 후보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종식 후보는 최근 방송 토론회와 기자회견 등에서 ‘해상케이블카 철탑이 붕괴돼, 불안해서 관광객이 오겠냐?’고 왜곡된 주장을 통해 목포관광과 목포발전을 저해하는 선거전을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홍률 후보는 “이번에 넘어진 철탑은 우리의 자산인 아름다운 유달산의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달산내에 작업용 도로를 개설하지 않고, 공사용 자재운반을 위해 설치해 ‘무게를 얼마나 견디는가’를 실험하는 과정에서 전도 된 ‘가설 철구조물’이다”며 해상케이블카 운행용 철탑이 아니란 점을 강조했다.


박후보는 “‘해상케이블카 철탑이 붕괴됐다’고 거짓으로 왜곡하고 불안감을 조성해 목포시 관광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며 “거짓으로 관광목포의 이미지를 먹칠을 하고 관광목포를 저해해 목포발전을 염원하는 목포시민들의 가슴에 못질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목포시장 후보로 나선 분이 ‘30년 숙원인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사실을 외곡해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위험하다’는 것은 전국민들에게 ‘목포로 오지 마세요’라고 홍보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라며 “목포경제발전을 살리겠다는 주장은 ‘당선을 위한 거짓’이였다는 것을 스스로 알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공격했다.


또 “이 때문에 목포해상케이블카 범시민위원회 회원들이 오늘 오전 11시 유달산 등구에 모여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마라’는 성명발표까지 했다”고 인용하며 “이번 가설 임시 철구조물의 전도는 매우 안타깝지만, 모든 공사에 안전을 강화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홍률 후보는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해상케이블카의 안전운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단지 별도의 자재운반용 임시 구조물이라는 것을 밝힌다”며 “곧 안전하게 개통될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천혜의 관광자원이 즐비한 우리 목포와 서남해안을 많이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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