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주여성 대상 한국전통 문화교실 운영 - 의재미술관 후원으로 전통문화 체험기회 제공 장병기/기동취재
  • 기사등록 2018-06-06 18:42:18
기사수정

(뉴스21통신/장병기기자)=광주 동구가 의재미술관 후원으로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결혼 이주여성, 동구여성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가하는 ‘삶과 함께하는 한국전통 문화교실’은 의재미술관(이사장 허달재)이 강사 및 재료비 일체를 지원한다. 


문화교실은 오는 8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1회씩 모두 8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붓글씨와 수묵화는 의재미술관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연진미술원에서 강의가 열린다. 


최덕인·조하늘 작가가 붓글씨와 수묵화수업을, 최희원·김경아 작가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맡아 진행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주여성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한국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문화자원이 지역과 이웃을 아름답게 가꾸는 선례를 만들어주신 미술관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72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고양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환영 현수막 게시
  •  기사 이미지 노력의 결실, 파주시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대상 선정
  •  기사 이미지 환경미화원도 소중, 시민과 함께 미래가치 공유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