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든든한 보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유재원
  • 등록 2018-06-02 13:28:21

기사수정
  • - 대구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했다.



61일 오전 10시 충혼탑에서는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제18회 호국영령추모제 및 사진전시회가 보훈단체장과 유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광역시지부 주최로 개최되었다.


오전 11시에는 김승수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김영근 성균관 관장, 충의열사 후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의병의 날 기념식과 향사제가 거행되었다.


현충일인 66일 오전 9시에는 지난 51일 국립묘지로 승격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참배가 있으며 오전 957분부터 앞산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지난해 앞산 충혼탑을 45년만에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단장하여 부조(浮彫) 제작설치는 물론 5,364위의 호국영령 위패도 새로 제작하여 안치한 가운데서 거행되어 참배객 및 일반시민들로 인산인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65일부터 7일까지 대구시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의 하나로 국가유공자 및 동반 가족 1인에 대해서 시내버스(급행일반_6 6일 당일) 및 도시철도(6. 56. 7) 무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이외에도 프로야구축구경기 무료관람, 이월드 무료이용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6월중 대구보훈병원에 입원중인 국가유공자 위문격려와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가 높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시장표창 실시는 물론 애국지사, 1급중상이자, 2인 이상 전사유족에게 자활지원금 지원과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자녀 특별위문금 지원을 통하여 국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가 우리지역에서 명예와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