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1월 2일 중국 요녕성 안산시 손혜방 부시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자매도시인 한국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손혜방 부시장과 대표단 일행은 한국 안산시의 노인정책과 관련하여 복지시설과 시립노인전문병원 및 요양원을 방문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 분야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층 강화된 국제도시간의 화합을 나누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양 도시의 경제, 복지, 문화분야 등 많은 교류를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와의 활발한 교류관계를 구축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과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손혜방 중국 안산시 부시장은 “한국 안산의 체계적이며 다양한 노인복지에 대하여 배우러 왔다”며 “이번 방문으로 중국 안산시와 한국 안산시의 깊은 우정을 확인했다” 며 안산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이익과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양도시는 1996년 우호협력을 맺고,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7년간 경제교류, 청소년, 스포츠교류 등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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