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14일(월)주민의 제보로 접수된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복지상담 및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에 대한 사랑을 넘어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실천하여 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을 기하고 있다.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례회의를 거쳐 지원하기로 한 위기의 노부부가정을 방문하여 각종 식자재,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몸이 불편한 노부부가정을 위하여 맞춤형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을 도와 접수를 하였으며,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로 추천하여 노후한 연탄보일러를 교체해주기로 햐였다.
유현건 노원동장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한층 밝아진 노부부의 모습을 보니 많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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