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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학년)제의 힘, 교사에게서 나온다! - 서부교육지원청, 신규교사 대상 자유학기(학년)제 수업 및 과정 평가 교사 …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5-15 15: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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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하)은 오는 516()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북대학교(inG CAMPUS)에서 관내 신규교사 및 자유학기(학년)제 수업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8 자유학기제 수업을 공부하자연수를 운영한다.

 

관내 중학교 신규교사 및 자유학기(학년) 수업 교사 중 희망자 50여 명이 참가하여 교과군별로 경험 많은 멘토 강사와 함께 자유학기 수업과 평가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학습의 즐거움, 자기주도적 학습방법 획득, 개성과 강점 발견, 협력과 소통을 통한 학습이라는 자유학기의 교육적 성과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많은 학교가 1, 2학기 모두를 자유학기로 적용한 자유학년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교과별 6개 연수실에서 수업방법과 평가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실 현장에서 겪은 수업의 다양한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해 멘토강사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자신의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구성하였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서정하 교육장은 자유학년은 더 잘 가르치고, 더 잘 배우는 학년이다. 자유학기(학년) 동안 학생들은 깊이 있는 탐색적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배움에 몰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교사 또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창의적 수업 설계와 학생 개별 강점 지도,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가르치는 전문성을 높여가야 한다. ’고 이번 연수의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연수에 참여하는 성화중학교 윤지혜 교사는 학생이 호기심과 동기,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수업을 디자인해야 한다. 수업의 변화에 대해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같은 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함께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어 연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의욕을 보였다.

 

또한, 올해 3.1.자로 발령받은 중리중학교 김국희 교사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배움을 선물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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