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지역의 최대 봉사단체 가운데 하나인 한아름봉사단(회장 문창식)이 2일 신동 노인요양시설인 효자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한아음봉사단은 제천시봉사단체(센터장 정좌현)와 '2018 불어라 자원봉사바람,퍼져라 사랑나눔 함께해요'라는 제천사람 물결운동 깃발 전달식도 가졌다.
봉사단은 효자마을에 250만원 상당의 LED전등을 달아주고 건물내 방충망 교체,주변 환경정비와 기저귀 등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 창단된 한아름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자립잡고 있다.
또한 한아름봉사단은 창단후 회원들이 순번을 정해 장애인 복지회관에서 매주 배식봉사를 벌이고 있다.
문창식 회장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초아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