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보건고등학교(교장 이진)는 오는 5월 4일(금) 14:40 대구 계성초, 경신중 출신으로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임효준 선수를 초청하여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재학생 980여명과의 만남 행사를 실시한다.
본 행사를 통해 7번의 수술과 후유증을 극복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500M 동메달, 1,500M 금메달을 획득한 임효준 선수의 7전 8기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각반 교실에서 TV를 통해 임효준 선수의 경기와 경기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고, 운동장에서 본교 댄스 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희망 메시지 전달 후 질의응답 시간과 사인회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는 영광 뒤에 숨은 노력과 고통을 깨닫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