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보스니아 광산에서 불법으로 석탄을 추출하던 4명이 숨졌다고 당국은 밝혔다.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하루 동안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폐기물에 묻혀 있던 피해자를 찾았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보스니아 북동부 마을 두즐라 인근에 위치한 두브레이브 광산에서 21일 사고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고는 21일 저녁 9시 30분경 발생했고 3.6 규모의 지진과 비슷했으며 주변 지역 또한 흔들렸다고 당국은 전했다.
보스니아 인구 40%는 실업자로 불법으로 광산 주변을 채굴하는 등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관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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