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글라데시 페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69명으로 늘어났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파드마 강에서 충돌 후 하루가 지난 지금 해군으로부터 다이빙을 허용했으며 소방서에서 수색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갑판에 있던 승객들이 강으로 떨어져 구조되었고 전복된 페리가 인양된다면 다른 부분을 수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파드마 강에서 여객석 침몰로 125명이 숨져 이번 페리 침몰 사건은 방글라데시에서 두번째로 치명적인 보트 사고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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