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 제26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 4일 시청역 일원, 유원지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 캠페인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4-04 20:24:47
기사수정

▲ 안전점검의 날 행사


대전광역시는26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오후 2시 시청역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 행락철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 행락철 나들이 시민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 스스로가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은 화창한 날씨로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장이나 등산, 레저 등 유원지를 찾는 바깥 활동이 많은 시기로 미세먼지(황사 포함)에 의한 호홉기 질환이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유원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주의경보 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마스크 착용 및 외출 후 씻기 많은 통행 차량들로 인한 차량사고에 주의 안전장구 착용 및 적당한 휴식 놀이기구를 탈 때에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 이용하기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여가활동을 해야 한다.

 

대전시는 이날 봄 건조기 산불예방, 2018 국가안전대진단 시민참여, 내 주변 민방공대피시설 및 지진대피소 알기,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4.2~5.31) 등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대전시 임진찬 안전정책과장은 유원지에서 즐기다 보면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로 안전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생활 주변에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42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유엔 차량에 탱크 포격해 안전보안국 요원 1명 사망
  •  기사 이미지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 추진 의정부시
  •  기사 이미지 북한의 농촌 사망률 증가 원인이 무엇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