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4월 2일 오후 폐비닐 분리수거 거부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위해 경기도 광명시 소재의 폐비닐 선별·재활용 업체를 방문하여 재활용 상황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어 인근 아파트의 수거현장을 방문하여 아파트의 분리수거실태에 대해 점검하고, 폐비닐 등은 기존과 같이 분리수거 대상임을 신속히 전파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현장점검에 이어 “이번 폐비닐 등 분리수거와 관련된 국민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긴급대책을 시행하고, 지자체, 생산자, 재활용업계, 시민단체 등과 함께 신속히 근본적인 재활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폐비닐 분리수거 관련 현장점검계획
일 시 : 2018. 4. 2(월), 15:00 ∼ 17:00
장 소 :
① 태서리사이클링(경기 광명시 기아로 182)
* 당초 폐비닐류 등 수거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4.1일 수거거부 의사 철회
② 인근 아파트단지(경기도 광명시 오리로 801 (이편한세상 303동 앞))
* 폐지·폐비닐·폐스트로폼 등 적체된 상황
참석자 : 환경부장관, 자원순환국장, 한강유역환경청, 광명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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