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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7일부터 인재육성의 산실 만세보령장학금 접수 - 오는 16일까지 190명 선발, 2억3400만원 지급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3-06 12: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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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 회의 장면

보령시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미래 인재육성의 산실인‘2018 만세보령 장학금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일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학생 지원 안을 확정했다.

 

일반 장학생은 학교장이 추천하는 100(중학 40, 고등학생 59, 특수학교 1)과 대학생 60(읍면동 55, 보령댐 장학생 4, 아주자동차대학 1) 160명과 인재육성 장학생 30명 등 모두 190명이다.

 

선발기준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에 보령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또는 부모의 자녀)로서, 저소득층 자녀는 중고생의 경우 직전학년(1·2학기) 전 과목 평균 50점 이상이거나 평균석차 4.5등급 이내이고, 대학생은 직전학년 전 과목 평균평점 3.0이상 이어야 한다.

 

학업우수자는 중고생의 경우 직전학년 전 과목 평균 70점 이상이거나 평균석차 3.5등급 이내, 대학생은 직전학년 전 과목 평균 3.5이상이고, 기능우수자는 체육, 미술, 음악, 과학, 문예, 실업분야에서 전국규모대회 3(장려) 이내 입상한 자 또는 도내대회 우승한 자 중 학교장이 추천한 자이다. 보령댐 이주민자녀(1대에 한함)는 각 급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구비서류는 장학금 신청서에 서약서, 추천서(보령댐 이주민자녀는 제외), 성적증명서(신입생은 직전학년 성적이나 입학성적 확인서), 재학증명서(대학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해당자에 한 함)를 첨부하면 된다.

 

장학금은 4월 중 지급할 계획으로, 1인당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으로 모두 13200만 원이다.

 

또한,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인재육성 장학생도 선발한다.

 

고등학교 1학년 입학 신입생의 경우 중학교 3학년때 국어영어수학 과목의 성취도가 모두 A인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 상위 2%로 입학 시, 해당 학교장이 추천한 경우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해당 학생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평균 성적을 1.5등급 이내로 유지할 경우 23학년 때에도 300만원 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중 ‘3+1체제’(언어, 외국어, 수탐+사탐 또는 과탐) 수능성적이 전국 평균 등급 1.5등급 이내로 대학에 진학 시, 졸업 학교장의 추천이 있는 경우 50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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