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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소방안전관리 간담회 - 재난에 대한 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 배양 안남훈
  • 기사등록 2018-02-23 17: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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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관악소방서)



서울 관악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본서 강당에서 관악구 공동주택(117개소)의 관리소장과 입주자 대표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한 실질적인 화재예방 및 대응활동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주요내용은 최근 아파트 화재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전용구획선 설치 및 통행로 확보에 대한 의견 공유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등의 교육 ▲단독경보형 감지기 중요성 및 설치 홍보 등의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한 입주자와 관계인의 의식이 중요한 만큼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재난에 대한 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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