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심야시간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20)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심야시간 대구 동구와 남구 일대의 식당 2곳에 침입해 총 2회에 걸쳐 카운터 금고 등에 있던 110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소년원에서 만난 이들은 출소 후 함께 살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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