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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관내 기관 및 기업체를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이란 기관 및 기업체 등이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 장소에 강사를 파견해 교육하는 안성시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9일과 30일한국범죄학연구소 염권령 강사를 초청해 관내 기업체인 미코, 미코에스엔피를 찾아가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염권령 강사는 성희롱이란 사회통념상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언어나 행동 등 이라면서 직장 내에서 실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사례를 들어가며 리얼하게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염강사는 특히 간부직원들에게 회식자리에서 성희롱 및 성추행이 많이 발생한다며 언행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 교육협력과 관계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실시하는 ‘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대학’ 운영이 수강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며 “관심 있는 시민 또는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미코는 오는 11월 11일 김춘애 강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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