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소방서(서장 이상민)는 지난12일 제천시의회 김정문 의장외 15명(기초의원 및 사무국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심장질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충북의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율이 또한 전국 평균 13.1%보다 저조한 8.5%에 불과해 사회지도층인 기초단체치의원들이 교육에 동참하여 심폐소생술의 보급 확산과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숙달, 기도폐쇄 응급처치 순서로 교육이 진해되었으며, 환자 초기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어 교육에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가족이나 이웃이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골든타임 4분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소생 율이 50%이며, 최초목격자가 빠른 시간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소생률이 더욱 높아진다”며, “전 시민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7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