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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달빛동맹’,사회적경제 현안해결 맞손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사회적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장병기/기동취재
  • 기사등록 2017-12-11 21:58:33
  • 수정 2017-12-11 22: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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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8일 대구동구사회적경제문화센터에서 ‘광주-대구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추진 워크숍 및 달빛동맹 공동 토론회’를 열고 사회적경제 현황 및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6기 들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적경제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두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광주시, 대구시와 두 지역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협의회 대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사회적경제 분야 민·관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와 대구가 사회적경제 공동협의체를 구성키로 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발전방안을 중앙정부에 공동 건의키로 하는 등 달빛동맹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풀뿌리경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와 광주가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다”며 “사회적경제가 직면한 여러 과제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공동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손경종 광주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는 ‘더불어 사는 경제공동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대안 공유경제로, 광주와 대구가 서로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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