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2017년 하반기 ‘꿈에 뽀짝’ 지도사와 무릎팍그림책놀이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지난 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꿈에 뽀짝’ 지도사 170명과 무릎팍그림책놀이활동가 1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꿈에 뽀짝’ 지도사는 △음악줄넘기 △그림책 교육 △밴드스트레칭 △전래전통놀이 △보드게임 분야로 구분한다. 초·중고등학교 방과후 교실이나 자유학기제 강사로 수입을 거둘 수 있어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인기가 높다.
광산구는 ‘자신의 꿈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아 각종 지도사 양성 교육 이름을 ‘꿈에 뽀짝’으로 명명했다. 광산구가 2013년부터 진행한 ‘꿈에 뽀짝’ 교육 수료생 중 250여 명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무릎팍그림책놀이활동가는 60~70대 어르신이 참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생동안 쌓은 경륜과 지혜를 그림책 구연에 녹여 어린 세대에 전하는 일을 맡는다.
수료생들은 이날 줄넘기 공연, 그림책 구연, 보드게임 퍼포먼스 등을 하며 배움의 결실을 이룬 동료들을 축하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수료식에서 “평생학습이 사회참여와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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