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학연 협력으로 AAM산업 육성 박차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2시 북구 첨단국가산업단지 내 UAM실증진흥센터에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열어 지역 기업·학계·연구기관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미래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 : 도심항공교통(UAM)과 지역간항공교통(RAM)을 포괄하는 개념이번 세미나는 (재)광주테크노파크...
대전은 물론, 전국적으로 주목이 집중됐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이 7부 능선을 넘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설계비 예산안이 여야간 대치로 무산될 위기에 처해졌다가 지난 5일 국회 예결위에서 통과됐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소위에서 설계비 예산 증액이 결정됨에도 보건복지위 전체회의가 파행되는 바람에 예산결산위원회에 설계비 예산이 누락된 채 올라간 데서 비롯됐다.
이로 인해 자칫 사업자체가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지만, 우여곡절 끝에 본 예산 확정을 위한 예결위 인준을 받으면서 한 시름을 덜게 된 것이다.
이보다 앞서 대전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이기도 한 어린이 재활 병원건립과 관련, 지난달 23일 시민대토론회를 열고 100병상 규모의 국립병원으로 건립하자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시 토론회에 참석한 대전세종연구원 장창수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어린이재활병원은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고, 규모는 100병상, 공공성 확보와 지방재정의 한계점을 고려해 국립 어린이재활병원 모델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또, "국립으로 건립이 어려우면 건립비와 운영비는 최소한 국비 80% 지방비 20%로 지원돼야 지속 가능성이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패널로 참여한 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도 "성인의 37배에 달하는 장애아동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며 "최초 건립하는 공공 어린이재활병원은 제대로 된 병원을 건립하고 집중치료 병상을 충분히 확보해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어린이재활병원이 중부권 거점 병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푸르메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과 비슷한 100∼120병상 규모로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소아 정신의학과, 소아치과 등을 갖춰야 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물론, 지역주민들은 최소 100병상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가 포함되는 방안으로 중지를 모은 바 있어 향후 국회본회의 예산안 통과 등 사업추진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성남시 86~130㎡ 주택 녹슨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율 30→70% 상향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가정집의 녹슨 수도관 교체 비용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개정 규칙에 따르면 전용면적 86~130㎡ 주택은 기존 공사비 지원율 30%에서 70%로 상향돼, 최대 18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61~85㎡는 80%를 계.
"韓근로자 태운 전세기 떴다"...석방 한국인들 태운 전세기 이륙
[뉴스21 통신=추현욱 ]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체포·구금됐다가 석방된 한국인 등 300여 명을 태운 전세기가 11일 오전 11시 38분(현지시간·한국 시간 12일 오전 12시 38분) 미국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이륙했다. 지난 4일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ICE에 체포..
주중대사에 노태우 장남 '노재헌'…부친은 한·중수교 주역
[뉴스21 통신=추현욱] 33년 전 한·중 수교의 첫발을 내디뎠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60)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정부의 첫 주중대사로 내정됐다. 복수의 외교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노 이사장에 대한 주중대사 내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중국 측의 아그레망(주재국 부임 동의)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노 ...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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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파주 폭발사고 모의탄 사용 중단…사고발생 후 즉각 조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육군은 11일 파주 포병부대 훈련 중 모의탄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고 발생 후 즉각 조치해 해당 모의탄은 현재 사용이 중단된 상태"라고 했다.배석진 육군 공보과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사고와 관련해 군사경찰과 국방기술품질원, 육군탄약지원사령부, 업체 등에서 정확한 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