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 나눔운동 광주지부는 24일 광산구 삼도동, 송정1동, 하남동 20세대에 연탄 4200장을 전달했다.
예년보다 일찍 닥친 강추위로 어려운 이웃의 난방 대책이 절실한 상황. ‘사랑의 연탄’은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현경), 광산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미선), 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현옥)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연탄 배달에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 나눔운동 광주지부 정경남 운영위원(광산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광산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이 참가했다.
정경남 광산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은 “보육교사들의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은 아이들의 인성 함양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구현하는 일이 지역에서 활발하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