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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초중고 학생 10만명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 학생진로체험학습과 연계 위해 1인당 10만원씩 특별교부금 계획 최훤
  • 기사등록 2017-10-11 16: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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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 앞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왼쪽)과 반다비가 설치됐다.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 10만명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11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평창올림픽 입장권 구매를 위해 강원도와 업무 협약을 하고 일선 학교에 입장권 신청을 안내한 결과 7만여명이 신청을 마쳤다.


또 이달 중으로는 3만명을 추가로 신청받는 등 오는 11월까지 입장권 단체 구매를 마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올림픽 경기 관람을 학생진로체험학습과 연계하기 위해 학생 1인당 10만원씩 정부 특별교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이외의 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2천100명이 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예산 1억7천300만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초중고 40개교를 대상으로 1학교 1국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올림픽 정신을 알리는 계기교육과 배지 달기 운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학생들이 올림픽 경기를 직접 관람하면서 동계 스포츠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진로체험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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