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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추진 학술대회 - 2020년 세계유산 등재 목표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9-22 16: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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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대성동 고분군. (사진=문화재청 제공)



경남도가 오는 28일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문화재청·경상북도·김해시·함안군·고령군 공동으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추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야사 전문 연구기관인 경남발전연구원(역사문화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가야사 최고 권위자 15명이 참여해 △국내외 유사유산 비교를 통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적 가치 도출 △가야고분군 완전성·진정성 규명 △보존정비 및 활용방안에 관한 심도있는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영식 인제대 교수(세계유산 OUV에 입각한 가야고분군의 연속성과 대표성), 이성주 경북대 교수(가야고분군 형성과정과 경관의 특징), 강현숙 동국대 교수 (고구려-가야고분의 세계유산적 가치 비교)가 주제 발표에 각각 나선다.


한편 2020년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야고분군(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은 2013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 2015년 3월에는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2월에는 세계유산 및 가야전문가 문화재청 및 5개 지자체의 공무원 등 15명의 등재추진위원회와 9명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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