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소방서(서장 이상민)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 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감시체계 강화 및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8일까지 ‘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각종 예방체계를 강화하여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된다.
주요 추진대책으로 전통시장, 판매시설 등 관내 13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을 실시하여 화재위험요인과 피난 상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지도하며, 관내 대규모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소방안전관리 컨설팅과 서한문을 전달하여 안전관리 당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유자시설 등 38개소에는 현장컨설팅 방문과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해 사전 화재예방에 앞장선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긴 연휴가 이어져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된다”며 “추석 명절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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