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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소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 ‘로봇파파’ 감동 선사 - 음악과 뮤지컬로 청소년 감성 자극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0-31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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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1031일 오후 4시에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 힐링뮤지컬 로봇파파가 감동적인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댄스 시어터샤하르 주관, 안성 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학생 500여명이 관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뮤지컬은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정서적 불안을 연극을 통해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로봇파파는 신감각을 가진 작곡가와 대본가에 의해 만들어진 가족휴먼 창작 뮤지컬로 융합 장르적인(연극, , 무용) 부분이 가미돼 약 60분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접한 청소년들은 공연관람을 통해 배운 학교폭력예방 교육이어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웠다또래 친구들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지역 학생들보다 문화혜택 기회가 적은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 해 타인을 배려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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