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31일 ‘공직자 현장방문의 날’을 맞아 각 부서의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국‧소‧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안성맞춤 우수교육시책 지원사업’ 등 소관별 주요 시책사업 대상지인 13개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안성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공직자 현장방문의 날’로 정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행정 추진으로 주요 시책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과 사업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발굴하고, 시민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 등을 수렴해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현장방문의 날’ 추진은 평소 현장행정을 강조해오던 황은성 시장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며 “행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문제점 및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똑같은 예산을 들이더라도 조금 더 생각하면 시민의 입장에서 더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다.”며 “사업의 성과가 시민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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