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역전파출소(소장 이강옥)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역전파출소는 이번주 초등학교의 개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병행하여 교통 위반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초등학교 주변 등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승용차의 경우 신호위반(범칙금 12만원, 벌점 30점), 주정차위반(범칙금 8만원) 등 각종 교통위반 행위에 대한 범칙금과 벌점이 2배 부과된다.
이강옥 소장은 ‘어린이들은 주변을 살피지 않고 앞만 보며 뛰어드는 습관이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