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아프리카 리듬을 감상하고 배우는 ‘리듬과 함께 떠나는 GO GO 아프리카!’에 참여할 1기 수강생 100명을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예술공동체 ‘울림’(대표 오지영)이 광산문화예술회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의 하나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과 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7일 개강하는 강좌에서는 아프리카 문화배우기, 아프리카 전통 악기 연주, 퓨전타악 <락으로> 공연 관람, 공연 후기 나눔 등 다양한 체험과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광산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참가 신청은 광산문화예술회관 또는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gogoafrica_@naver.com)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