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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사람 중심의 가치를 창조하는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관내 12개 동 주민센터 정보화 교육장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서 컴퓨터 교육이 연중 실시된다고 밝혔다.
한달 수강료는 1만원으로 동 주민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매월 초 개강해 월 단위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매월 말까지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정보취약계층은 무료로 교육 받을 수 있다.
2015년도 시민정보화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원하는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는 단원구 행정지원과(☎ 481-6300, 6301)으로 신청하면 직접 찾아가는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에서는 지난해 각 동 주민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5,329명,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은 경로당 12개소 68명과 지역아동센터 11개소 304명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실력 뽐내기! IT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시간도 마련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IT자격증 취득을 위한 야간반(주말반)을 개설하여 12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단원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야간반(주말반)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IT자격증 심화반 운영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는 놀이를 통한 흥미위주의 IT교육으로 다양하게 구민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