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올해부터 사업용자동차에 지역의 명소와 농특산물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램핑해 홍보대사로 탈바꿈 시킨다.
군은 관내 택시 124대, 개별용달 20대 등 사업용자동차 144대에 대하여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아로니아,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 단양 마늘 등의 관련 광고를 랩핑할 계획이다.
이 차량들은 앞으로 지역 곳곳은 물론 전국을 누비며 살기좋은 단양을 알리는‘달리는 홍보대사’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램핑광고는 고정형 옥외 광고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과 사람들과 접촉 빈도가 높은 사업용자동차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김덕룡 교통팀장은“이번 차량 광고는 군정 및 농·특산물 홍보에 매우 효과적이며 관광객 유치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여론 등을 수렴해 출향인사의 사업용 차량 램핑 등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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