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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래 만세보령 주역들과 소통의 시간 - 2일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와의 간담회 개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2-03 10: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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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단기 근로자와의 간담회 장면


보령시는 지난 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들은 지난 한 달간 시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동에서의 시정 체험을 바탕으로 근무 소감 발표, 평소 시정의 궁금한 점, 시에 바라는 점 등을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가졌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시정의 청사진 제시와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결했으며,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도 당부했다.

 

문화공보실 미디어팀에서 근무한 청주대 문화콘텐츠학과 최상철 학생은 지역의 홍보를 위해 방송과 SNS를 통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며 좋은 점을 배우고, 아쉬운 점은 건의도 해봤다, “앞으로의 진로결정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과 여성보육팀에서 근무한 건국대학교 유아교육과 박은지 학생은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 보육정책위원회 등 회의를 준비하면서 모든 일에는 절차가 있고, 행정적인 준비도 많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배운 것을 꼭 기억해 나중에 현장에서도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단기 근무를 통해 시정을 배우고 익힌 시간이 앞으로의 꿈을 이루기 위한 귀중한 자양분이었길 바라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보령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보다 효율적이고 실효성 높은 대학생 단기 근무 운영 방안을 강구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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