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일의 관광 공기업인 단양관광관리공단의 제3대 이사장으로 방인구(57) 전 단양군 환경위생과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3년간 단양의 관광진흥을 위한 막중한 여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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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이사장은 “공단의 경영안정과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실현을 위해 공단의 비전을 군민과 고객이 신뢰해 공감 받는 최상의 공기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군민과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행복실현 공단, ▶군민과 고객 중심의 쾌적한 시설안전과 환경관리 ▲ 변혁을 통한 경영혁신 및 생산성과의 극대화 추진 ▶신규 사업장 발굴 및 수익성 창출을 위한 수지율 개선 ▶선진 공기업 및 지역 공동체와의 경영협력을 통한 상생 네트워크 조성의 5대 중점과제를 밝혔다.
방 이사장은 1981년 단양군 대강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단양군의회 전문위원, 재난안전과장, 매포읍장을 역임했고 환경위생과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으며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국무총리,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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