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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황은성) 양성면사무소가 증축돼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기회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양성면은 지난 30일 황은성 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시의회 의장, 황진택 부의장 등 양성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양성농협 농악대의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및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증축된 양성면사무소는 지난 5월 착공해 대지 2,506㎡(758평)에 건물 연면적 1,534㎡(약464평)의 지상3층 규모로 확장됐으며, 총 11억 원(시비)이 투입 됐다.
김종도 양성면장은 “5,700여 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넓고 쾌적한 주민자치센터가 웅장하고 품격 있게 준공돼 감사하고 기쁘다.”며 “주민자치센터가 앞으로도 계속 면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성면사무소는 현재 6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청사가 증축됨에 따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져 주민자치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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