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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관리, 방문간호사가 찾아갑니다. - 한파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29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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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겨울철 폭설한파로 인하여 건강관리가 특히 요구되는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인 간호사 11명은 대상 가구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질병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별 건강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복지관과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한파로 인해 저 체온증, 동상, 낙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노인의 경우에는 급격한 기온변화가 일어났을 때 뇌졸중, 심장질환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고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가 평소의 두 배 가까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관심과 건강관리가 요구되어지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242개 경로당 및 7,600여명의 홀몸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체계를 강화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가정방문 낙상예방교육, 경로당 한파대비 건강관리교육, 겨울철 건강수칙,질환별 응급조치요령안내문 적극 홍보 및 배부, 전화를 통한 건강상태, 안부확인, 기상특보발효 시 문자를 통한 홍보, 한파대비 비상연락체제 유지 가동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외출 시 따뜻하게 옷 입기와 외부활동 자제, 낙상사고 주의 등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하며, 한파기간동안 방문간호사가 건강안내 도우미 역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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