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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통상(通商)사업 3천6백만 달러 수출 성과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26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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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올해 통상(通商)사업 3천6백만달러 수출 성과     © 이정수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올해 다양한 통상(通商)시책으로 265개 수원시 중소기업을 지원해 35955천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출실적(15626천달러) 대비 대폭 향상된 실적으로 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단계별 필요사업을 시책에 반영하고 현장 애로사항 파악, 수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 적극적인 국제통상 시책을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해외규격인증 취득지원, 전자무역 마케팅 지원 등 해외수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82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해외박람회 단체관 참가 및 개별 참가 지원, 수출촉진단, 시장개척단 파견, 글로벌 수출상담회 개최 등 직접적 수출지원 사업으로 183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출촉진단 대상 국가를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네덜란드 암 스텔담 등 FTA 체결국 수도 위주로 선정하고 직접 연계를 통해 유효한 바이어를 섭외와 상담을 진행해 가시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 수출촉진단으로 파견되었던 지역의 바이어 5개국 24명을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열고 수원시 중소기업 84개사와 열띤 상담을 벌여 462,140천불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시는 내년 중소기업의 수출증대 위해 해외 지사화 사업 등 4개 분야의 수출 기초인프라 구축사업과 해외박람회 참여, 수출촉진단 파견 등 4개 분야의 수출활성화 사업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통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지만, 아이디어 제품 개발, 품질 향상, 가격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세계 어디든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기업 발굴과 단계별 지원,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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