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24시간 전담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이어서 시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청주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24시간 전담 국공립어린이집을 오는 2017년 건립할 예정이다.
이는 산업단지에서 3교대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자녀양육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24시간 전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은 경기도 이천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다.
공단 내 한 기업이 건립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사업수행기관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어린이집을 설치해 청주시에 이전하는 산업단지 협업 형식으로 이뤄진다.
청주시는 지난 6월 푸르니보육재단에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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