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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 ㈜KSP 패키징 디자인 산업단지 조성 - 처인구 유방동 6만여㎡ 일반 산단 조성 협약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23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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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KSP 업무협약식     © 이정수


 

- 국내1위 레토르트 파우치 생산기업 제조시설 이전·산단 개발

- 200여명 일자리 창출, 500억 매출, 10억여 원 세수증대 기대

 

용인시와 케이에스피(KSP)23일 오후3시 시청 정책토론 실에서 산업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조병철, 조병구 KSP 대표이사와 사장단, 임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KSP500억원을 투자해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79번지 일원에 부지 면적 약 6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KSP의 식품 포장용기 제조시설 등 공장을 이전해 통합운영하고 이와 더불어 협력업체들의 포장산업이 집약된 패키징 디자인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KSP는 생산·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가게 된다.

 

KSP의 산단 조성이 마무리되면 약2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약500억원(2013년 기준)의 매출액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용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간 10억 원 이상의 세수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의 협약이 용인시와 KSP간 상호협력 확대와 상생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이번 투자를 통해 ()KSP가 세계1위의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시 차원의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용인시는 KSP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인허가 및 시공 등 법령허용 범위에서 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고, KSP는 직원 고용 시 우선 용인시민을 고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KSP는 경기도 안양시에 본사와 공장을 둔 식품용 포장재 제조·개발업체다. 살균 가능한 식품포장용 용기(레토르트 파우치 Retort Pouch) 생산 분야에서 국내 1위의 기업으로 입지를 굳힌 곳이다. , 매출의 65% 이상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항공우주국(NASA)으로부터 차세대 우주식품용 레토르트 파우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매년 평균 매출이 15% 이상 성장하는 시장 주도형 기업이기도 하다.

 

(문의 용인시 투자유치과 031-324-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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