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이 14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일상 속의 행복, 정신건강을 담고 있는 ‘행복+PLUS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행복을 담은 사진을 찍고 볼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저작권 위임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규격 디지털 화소 수 3024*2016픽셀 5MB 이상 JPG 파일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점, 상금 50만 원) 등 20개 작품이 선정, 심사발표는 10월 6일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되며 10월 중 국립나주병원 내 ‘나정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신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하며 공모전을 통해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