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무안 연꽃 축제가 김철주 무안군수, 박준영 국회의원, 정영덕·양영복·이혜자 도의원, 이동진 무안군 의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12일 무안 회산백련지 주 무대에서 개막됐다.
이낙연 지사는 타임캡슐 봉인 퍼포먼스 및 인사말을 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타임머신에 넣을 글을 "백 년의 사랑, 천 년의 무안"으로 썼다. 흐린 물에서도 하얀 꽃을 피우는 연처럼, 여건이 어렵더라도 높은 목표를 이루는 전남도민이 되자고도 말씀하셨다.
무안 연꽃 축제는 12~15일까지 4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