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지난 21일 목포 산정동 소재 ㈜삼진 물산을 찾아 여성 외국인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 외국인 근로자가 쉽게 속기 쉬운 전화금융사기 예방법 및 임금체불·부당해고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관리자와 의견 공유를 통한 고민 해결의 장을 마련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관이 직접 자신들을 찾아와 고민을 들어주고 교육도 해주어 든든하다.”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정착 지원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권상담을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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