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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광장서 ‘사람들의 용인 등빛축제’ 연다. - 용인시민 화합 겨울축제 첫선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18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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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빛 축제 포스터     © 이정수

- 시청 광장, 경전철(시청·용인대) 역사 환한 등빛으로 밝게..

- 29일 한마음 음악회 재즈 인 윈터축하 공연

 

용인을 등빛으로 환하게 밝히는 겨울축제가 있어 관심을 끈다.

 

사람들의 용인 등빛축제가 오는 1224일부터 내년 16일까지 14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용인시청 광장과 시청·용인대 경전철 역사에서 열린다. 또한, 1224일 오후 5시 점등식을 갖고 전통 등, 빛 소망터널, 체험행사 존 등 축제행사장을 직접 걷는 행사도 가진다.

 

등빛으로 아름다운 빛을 표현하고 추운 겨울 따뜻한 기운을 전달, 소망을 빌어보는 등빛축제는 용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따뜻한 인권도시로 만들겠다는 철학과 소망이 담긴 사람들의 용인비전과 잘 어우러지고, ‘시민과 함께 하고, 함께 간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범 시민행사이다.

 

사람들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등빛축제6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용인시의 과거와 현재의 만남 그리고 미래를 밝히는 희망을 상징하기도 한다.

 

청사 진입로에는 LED조명이 비추는 빛 광장 길, 빛 소망 터널과 다가오는 2015년을 맞아 2,015개의 전통 등을 달아 선보이는 등빛마루 등 빛의 거리가 선보인다. 시청 광장 한쪽에서는 사람들의 용인, 희망찬 2015’란 주제로 희망등빛 트리, 그라타쥬와 전통 등을 만드는 체험행사, 등빛포트 등 다양한 존(zone)과 소원의 광장이 이어진다. 소원의 광장에서는 용인시민의 염원과 희망을 담는 소망을 메시지카드를 게시할 수 있는 소원의 벽을 만들어 모두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행사를 펼친다.

 

또한, 1229일 오후 630분부터 750분까지 80분 동안 시청 에이스 홀에서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OBS 한마음 음악회인 재즈 인 윈터가 열린다. 겨울과 잘 어우러지는 재즈무대에는 대한민국 재즈디바 웅산의 목소리와 그 밴드의 따뜻한 라이브 연주로 특별한 겨울감성 재즈선율을 선보이고, 천상의 무대를 장악할 재즈보컬리스트 이동우, 라벤타나 밴드, 유봉인 등이 출연, 축제의 온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축제는 추운 겨울에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전통등(LED)'의 향연을 모처럼 감상할 수 있다용인시민이 많이 참여하여, 시민화합과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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