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4년도 복지행정상 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 시·군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 발표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확대 부문 대상에 이어 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은 229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업무처리 활성화 부문과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부정수급 방지 부문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자료를 추출해 자치구 실적을 평가했다.
광주시는 정기적으로 복지대상자에 대한 확인조사를 실시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제공기관에 대한 부정수급방지 점검실적 등이 높게 평가돼, 복지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0만원을 받게 됐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에도 복지행정상 ‘보건-복지 연계협력’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1,500만원 시상금을 받은 바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