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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소외계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 작은힘이 아름다운 일에동참 뿌듯한 소감 장병기
  • 기사등록 2016-07-13 20: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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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소외계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무안군 개인 및 기관사회단체의 현금 및 현물을 후원받아 대상자들에게 전달되며, 많은 소외계층의 여성․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및 대상자 모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회로 지난 12일 일로읍번영회 박장배 회장, 무안군 산림조합, 청계농협, 일로․남악새마을금고, 청계면장이 후원해 77명의 여성들에게 생리용품을 배부했다.

  

박장배 일로읍 번영회장은 물품을 전달하며 “작은 힘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는 아름다운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성 복지관장은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물품이지만, 소외계층에게는 생리용품 가격마저도 부담이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본적인 인권 보장과 인간적인 삶 영위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니, 많은 분들이 후원에 참여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무안여성상담센터,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 사례관례팀, 지역아동센터 등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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