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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유농업연구회 창립 및 활성화 워크숍’ 성료
  • 이준범
  • 등록 2026-03-17 18: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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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군, ‘치유농업연구회 창립 및 활성화 워크숍’ 성료
  • - “농업 속에 숨은 치유를 발견하라”… 담양형 프로그램 개발 목표


[뉴스21 통신=이준범 ]


담양군이 지난 16일 담빛농업관에서 ‘치유농업연구회 운영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단순한 농작물 생산을 넘어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고부가가치 치유농업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새롭게 결성된 치유농업연구회 창립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간 유대 강화와 함께 담양만의 특색 있는 치유농업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 “단순 체험 넘어 산업으로”… 전문가 특강 및 농장 사례 공유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과 실제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치유농업 산업화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 전문가 특강: 국립목포대 강영란 교수의 ‘치유농업 정책 방향과 산업화 전략’ 강의를 통해 최신 흐름 분석

  • 사례 발표: 연구회원 10인이 각자의 농장에서 운영 중인 체험·치유 프로그램 노하우 공유 및 피드백


■ 시설 투자보다 ‘관점의 전환’… 담양형 프로그램 2단계 로드맵 수립 

참석자들은 치유농업의 성공 열쇠가 대규모 시설 투자가 아닌, 기존 농업 활동 속에 숨겨진 치유적 가치를 발견하는 ‘생각의 전환’에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연구회는 다음과 같은 2단계 로드맵을 추진한다.

  1. 1단계(시범 운영): 개별 농장의 단기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담양형 공동 치유프로그램’ 개발

  2. 2단계(확산 단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별 특성이 반영된 ‘장기 치유프로그램’으로 확대 발전


■ “담양 치유농업의 선구자 육성 총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업인의 진정성과 전문성이 결합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며 “연구회원들이 지역 치유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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