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일보 유튜브영상 캡쳐
북한 공병부대가 내년 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다시 투입될 전망이라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알렉산드르 힌시테인 쿠르스크 주지사는 북한 공병들이 국경 지대 폭발물 제거에 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북한 공병부대는 올해 가을부터 러시아군과 함께 대규모 지뢰 제거 작전을 수행해 왔다.
쿠르스크주 당국은 이들이 150만 개 이상의 폭발물을 해체하고 약 4만2천㏊의 토지를 복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언은 김정은 위원장이 제528공병연대 귀국을 환영한 직후 나와 주목을 받았다.
북한 공병부대 재배치 가능성과 함께 러시아 수송기의 평양 방문도 다양한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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