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는 12월 15일 절두산 순교성지 하늘계단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노후화되고 급경사였던 기존 계단을 폭 6.7m, 길이 32m 현무암 통석 계단으로 전면 개선했다.
음각 문구, 조경 식재, 중앙 핸드레일, 휴게 공간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
개통식에는 박강수 구청장, 백남환 의장, 신자와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 계단을 둘러보며 순교성지의 역사적 의미와 신앙적 가치를 되새겼다.
마포구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절두산 순교성지를 대표 신앙·역사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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