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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구청장 김진근)는「혼인신고와 전입신고 동시에 OK~」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책이 시행되기 전까지는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전입신고를 하기 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또다시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상록구 민원봉사과에서는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동시에 접수한 후, 전입신고서를 관할 동으로 이송하여 신고서가 도착한 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의 전산처리를 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각각 위치가 다른 행정기관을 두 번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심리적·물리적 부담감을 덜어주는 동시에 행정기관을 한번 방문하는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게 됐다.
「혼인신고와 전입신고 동시에 OK~」2014년 처리 건수는 전년도 대비 12%가 증가된 751건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면서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진근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민원편의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하여 구민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질 향상으로 고객만족 민원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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